‘현대 3연패’ 하종화, 초보 감독 수난
입력 2011.11.09 (22:06)
수정 2011.11.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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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배구 전성기를 이끌며 최고의 거포로 이름을 날렸던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이 요즘 초보 감독으로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전 패배로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대 국내 최고의 거포로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하종화.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초보 감독이 된 올 시즌.
그러나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승 3패, 5위로 처진 성적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인터뷰>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선수로도 뛰어봤고 코치로, 또 감독으로 코트에 서있는데 어렵고 힘들지만 즐기면서 해야죠."
연패 중에 강팀을 만난 오늘은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를 썼습니다.
<녹취>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이기고 인터뷰 준비할끼다이~ 영민아 알겠제?"
하종화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했지만 승리는 상대 대한항공의 차지였습니다.
3대 0 완패로 3연패. 시즌 초반부터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혹독한 프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하종화 감독이 시즌 막판에는 전통의 명가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한국배구 전성기를 이끌며 최고의 거포로 이름을 날렸던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이 요즘 초보 감독으로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전 패배로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대 국내 최고의 거포로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하종화.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초보 감독이 된 올 시즌.
그러나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승 3패, 5위로 처진 성적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인터뷰>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선수로도 뛰어봤고 코치로, 또 감독으로 코트에 서있는데 어렵고 힘들지만 즐기면서 해야죠."
연패 중에 강팀을 만난 오늘은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를 썼습니다.
<녹취>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이기고 인터뷰 준비할끼다이~ 영민아 알겠제?"
하종화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했지만 승리는 상대 대한항공의 차지였습니다.
3대 0 완패로 3연패. 시즌 초반부터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혹독한 프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하종화 감독이 시즌 막판에는 전통의 명가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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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3연패’ 하종화, 초보 감독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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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9 22:06:54
- 수정2011-11-09 22:20:51
<앵커 멘트>
한국배구 전성기를 이끌며 최고의 거포로 이름을 날렸던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이 요즘 초보 감독으로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전 패배로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대 국내 최고의 거포로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하종화.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초보 감독이 된 올 시즌.
그러나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승 3패, 5위로 처진 성적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인터뷰>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선수로도 뛰어봤고 코치로, 또 감독으로 코트에 서있는데 어렵고 힘들지만 즐기면서 해야죠."
연패 중에 강팀을 만난 오늘은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를 썼습니다.
<녹취>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이기고 인터뷰 준비할끼다이~ 영민아 알겠제?"
하종화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했지만 승리는 상대 대한항공의 차지였습니다.
3대 0 완패로 3연패. 시즌 초반부터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혹독한 프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하종화 감독이 시즌 막판에는 전통의 명가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한국배구 전성기를 이끌며 최고의 거포로 이름을 날렸던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이 요즘 초보 감독으로 험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전 패배로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대 국내 최고의 거포로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하종화.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초보 감독이 된 올 시즌.
그러나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는 다른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1승 3패, 5위로 처진 성적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인터뷰>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선수로도 뛰어봤고 코치로, 또 감독으로 코트에 서있는데 어렵고 힘들지만 즐기면서 해야죠."
연패 중에 강팀을 만난 오늘은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를 썼습니다.
<녹취>하종화(현대캐피탈 감독) : "이기고 인터뷰 준비할끼다이~ 영민아 알겠제?"
하종화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했지만 승리는 상대 대한항공의 차지였습니다.
3대 0 완패로 3연패. 시즌 초반부터 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습니다.
혹독한 프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하종화 감독이 시즌 막판에는 전통의 명가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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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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