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후배 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7살 김모 군 등 3명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후배인 15살 이모 군 등 20여 명을 협박해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2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의 협박에 못 이겨, 다른 학생들로부터 돈을 거둬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후배인 15살 이모 군 등 20여 명을 협박해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2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의 협박에 못 이겨, 다른 학생들로부터 돈을 거둬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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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학생 금품 빼앗은 10대 3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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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09:38:30
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후배 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7살 김모 군 등 3명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후배인 15살 이모 군 등 20여 명을 협박해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2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의 협박에 못 이겨, 다른 학생들로부터 돈을 거둬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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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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