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음식을 먹고 난 후 설거지하는 일은 늘 성가신 일이죠?
일회용 그릇을 쓰자니 환경 오염이 걱정되고요.
이런 분들을 위한 그릇을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는데요.
한 할아버지가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빵을 만드는 건가 했더니 완성된 것은 바로 그릇입니다.
옛날부터 이 마을에는 먹을 수 있는 그릇이 전해져 왔는데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전통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빵 만들기가 취미인 한 부부가 전통을 되살려 팬 피아토라고 불리는 그릇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 엘레나 캐날레('팬 피아토' 발명가) : "저와 저의 남편은 처음에 이 지역의 농민들이 빵 만드는 모습을 보며 제빵에 대해 배웠어요. 그러다가 먹을 수 있는 그릇 만들기를 시도하게 되었죠."
팬 피아토 제작 과정을 살펴볼까요.
밀가루와 오일이 주 재료인데요.
여기에 비밀스런 재료를 첨가한 후 반죽을 시작합니다.
다 된 반죽은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요.
화덕에 구워 내면 완성입니다.
캐날레 부부가 개발한 비밀 재료는 그릇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끓는 물을 담아도 문제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그릇은 먹을 수 있어 쓰레기가 당연히 나오지 않죠.
환경 호르몬도 걱정이 없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마이라 페트루치(팬 피아토 애용자) : "이 그릇은 정말 아름다워요. 맛있고 유용하고 공해도 없죠. 또 이제는 사라져 버린 옛 기술을 일부 복원해 내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팬 피아토를 시중에 유통할 연구도 하고 있는데요.
홍보를 위해 사람들을 초대해 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팬 피아토를 다른 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요?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설거지하는 일은 늘 성가신 일이죠?
일회용 그릇을 쓰자니 환경 오염이 걱정되고요.
이런 분들을 위한 그릇을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는데요.
한 할아버지가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빵을 만드는 건가 했더니 완성된 것은 바로 그릇입니다.
옛날부터 이 마을에는 먹을 수 있는 그릇이 전해져 왔는데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전통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빵 만들기가 취미인 한 부부가 전통을 되살려 팬 피아토라고 불리는 그릇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 엘레나 캐날레('팬 피아토' 발명가) : "저와 저의 남편은 처음에 이 지역의 농민들이 빵 만드는 모습을 보며 제빵에 대해 배웠어요. 그러다가 먹을 수 있는 그릇 만들기를 시도하게 되었죠."
팬 피아토 제작 과정을 살펴볼까요.
밀가루와 오일이 주 재료인데요.
여기에 비밀스런 재료를 첨가한 후 반죽을 시작합니다.
다 된 반죽은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요.
화덕에 구워 내면 완성입니다.
캐날레 부부가 개발한 비밀 재료는 그릇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끓는 물을 담아도 문제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그릇은 먹을 수 있어 쓰레기가 당연히 나오지 않죠.
환경 호르몬도 걱정이 없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마이라 페트루치(팬 피아토 애용자) : "이 그릇은 정말 아름다워요. 맛있고 유용하고 공해도 없죠. 또 이제는 사라져 버린 옛 기술을 일부 복원해 내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팬 피아토를 시중에 유통할 연구도 하고 있는데요.
홍보를 위해 사람들을 초대해 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팬 피아토를 다른 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요?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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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동서남북] 먹을 수 있는 그릇 ‘팬 피아토’
-
- 입력 2011-11-10 12:55:37
<앵커 멘트>
음식을 먹고 난 후 설거지하는 일은 늘 성가신 일이죠?
일회용 그릇을 쓰자니 환경 오염이 걱정되고요.
이런 분들을 위한 그릇을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는데요.
한 할아버지가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빵을 만드는 건가 했더니 완성된 것은 바로 그릇입니다.
옛날부터 이 마을에는 먹을 수 있는 그릇이 전해져 왔는데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전통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빵 만들기가 취미인 한 부부가 전통을 되살려 팬 피아토라고 불리는 그릇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 엘레나 캐날레('팬 피아토' 발명가) : "저와 저의 남편은 처음에 이 지역의 농민들이 빵 만드는 모습을 보며 제빵에 대해 배웠어요. 그러다가 먹을 수 있는 그릇 만들기를 시도하게 되었죠."
팬 피아토 제작 과정을 살펴볼까요.
밀가루와 오일이 주 재료인데요.
여기에 비밀스런 재료를 첨가한 후 반죽을 시작합니다.
다 된 반죽은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요.
화덕에 구워 내면 완성입니다.
캐날레 부부가 개발한 비밀 재료는 그릇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끓는 물을 담아도 문제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그릇은 먹을 수 있어 쓰레기가 당연히 나오지 않죠.
환경 호르몬도 걱정이 없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마이라 페트루치(팬 피아토 애용자) : "이 그릇은 정말 아름다워요. 맛있고 유용하고 공해도 없죠. 또 이제는 사라져 버린 옛 기술을 일부 복원해 내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팬 피아토를 시중에 유통할 연구도 하고 있는데요.
홍보를 위해 사람들을 초대해 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팬 피아토를 다른 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요?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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