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과 가을에 전국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4월과 5월, 그리고 9월과 10월에 모두 4천7백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전체 사고의 30% 정도가 서울지역에 집중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주로 주말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였으며, 사고 원인은 실족·추락 사고가 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지병과 실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봄과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에 전국의 등산로 2백 96곳을 대상으로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천4백여 명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했습니다.
또 간이 구조·구급함과 위치 표지판, 위험 경고 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4월과 5월, 그리고 9월과 10월에 모두 4천7백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전체 사고의 30% 정도가 서울지역에 집중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주로 주말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였으며, 사고 원인은 실족·추락 사고가 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지병과 실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봄과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에 전국의 등산로 2백 96곳을 대상으로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천4백여 명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했습니다.
또 간이 구조·구급함과 위치 표지판, 위험 경고 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봄·가을 산악사고, 서울서 가장 많이 발생
-
- 입력 2011-11-10 14:01:13
올 봄과 가을에 전국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4월과 5월, 그리고 9월과 10월에 모두 4천7백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전체 사고의 30% 정도가 서울지역에 집중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주로 주말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였으며, 사고 원인은 실족·추락 사고가 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지병과 실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올 봄과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에 전국의 등산로 2백 96곳을 대상으로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천4백여 명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했습니다.
또 간이 구조·구급함과 위치 표지판, 위험 경고 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
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신방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