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이 5.7%로 8월 5.6%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6.6%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동성 증가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의 통화, 즉 M2 증가율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정부 부문의 통화환수 규모는 늘어났지만, 은행대출 등 민간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국외부문을 통한 통화 공급도 다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이 5.7%로 8월 5.6%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6.6%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동성 증가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의 통화, 즉 M2 증가율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정부 부문의 통화환수 규모는 늘어났지만, 은행대출 등 민간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국외부문을 통한 통화 공급도 다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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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 유동성 증가율 8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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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4:18:53
지난 9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금융기관의 유동성 증가율이 5.7%로 8월 5.6%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6.6%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동성 증가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의 통화, 즉 M2 증가율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정부 부문의 통화환수 규모는 늘어났지만, 은행대출 등 민간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국외부문을 통한 통화 공급도 다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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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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