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이 불가능한 브라질 구권 화폐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쯤, 서울 송정동의 한 의류 매장에 항공사 기장 복장을 한 40대 중반 남성이 브라질 옛 지폐인 1000 크루제이로를 내고 130만 원짜리 옷을 산 뒤 거스름돈으로 4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앞서 서울 삼성동의 한 양복점에서도 40대 남성이 같은 수법으로 28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쯤, 서울 송정동의 한 의류 매장에 항공사 기장 복장을 한 40대 중반 남성이 브라질 옛 지폐인 1000 크루제이로를 내고 130만 원짜리 옷을 산 뒤 거스름돈으로 4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앞서 서울 삼성동의 한 양복점에서도 40대 남성이 같은 수법으로 28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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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옛 화폐로 물건구입 사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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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20:34:17
환전이 불가능한 브라질 구권 화폐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쯤, 서울 송정동의 한 의류 매장에 항공사 기장 복장을 한 40대 중반 남성이 브라질 옛 지폐인 1000 크루제이로를 내고 130만 원짜리 옷을 산 뒤 거스름돈으로 4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
앞서 서울 삼성동의 한 양복점에서도 40대 남성이 같은 수법으로 28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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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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