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용산동 지하철 차량 기지 사업소에서 이동 중인 빈 전동차 위에 한 50대 취객이 올라가 2시간이 넘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자해하며 고압선을 잡고 흔드는 등 소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가 쏜 고무탄을 맞고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동차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20킬로미터 정도로 서행하면서 정비를 받으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자해하며 고압선을 잡고 흔드는 등 소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가 쏜 고무탄을 맞고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동차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20킬로미터 정도로 서행하면서 정비를 받으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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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취객 빈 전동차 위에서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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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21:10:54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용산동 지하철 차량 기지 사업소에서 이동 중인 빈 전동차 위에 한 50대 취객이 올라가 2시간이 넘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자해하며 고압선을 잡고 흔드는 등 소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가 쏜 고무탄을 맞고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동차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20킬로미터 정도로 서행하면서 정비를 받으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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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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