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전태풍, KCC ‘첫 3연승’ 합작

입력 2011.11.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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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하승진과 전태풍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올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의 이동준이 강력한 덩크슛을 과시하자, KCC 하승진도 곧바로 덩크슛으로 응수합니다.



오리온스 전정규가 이중 점프로 멋진 골밑슛을 넣자 이번엔 전태풍이 보란듯이 같은 슛을 보여줍니다.



두 팀은 골밑 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이어갔습니다.



치열하던 승부는 4쿼터 중반 전태풍의 돌파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KC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80대 67로 제치고,올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전태풍은 21득점, 하승진은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KCC의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삼성은 외국인 선수 라모스의 활약속에 모비스를 73대 61로 꺾고 올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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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전태풍, KCC ‘첫 3연승’ 합작
    • 입력 2011-11-11 22:06: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하승진과 전태풍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올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의 이동준이 강력한 덩크슛을 과시하자, KCC 하승진도 곧바로 덩크슛으로 응수합니다.

오리온스 전정규가 이중 점프로 멋진 골밑슛을 넣자 이번엔 전태풍이 보란듯이 같은 슛을 보여줍니다.

두 팀은 골밑 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이어갔습니다.

치열하던 승부는 4쿼터 중반 전태풍의 돌파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KC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80대 67로 제치고,올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전태풍은 21득점, 하승진은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KCC의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삼성은 외국인 선수 라모스의 활약속에 모비스를 73대 61로 꺾고 올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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