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6개 자연경관은 어떤 곳인가?
입력 2011.11.12 (07:13)
수정 2011.11.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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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 발표된 세계7대자연경관엔 제주 말고도 쟁쟁한 지역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른 6개 자연경관은 어떤 곳인지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점점이 기암괴석들이 떠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된 땅이 오랜 시간 침식돼 만들어진 절경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의 베트남 하롱베이입니다.
2천 개에 육박하는 섬 하나하나가 용의 입에서 나온 보석과 구슬이라는 전설처럼, 섬들은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강물이 동굴로 흐릅니다.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가면 고기떼가 환영하듯 뛰어오르고 각양각색의 종유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필리핀 팔라완 주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으로 땅 밑으로 흘러 남중국해까지 이어지는 강의 길이가 8km를 넘습니다.
제주도처럼 화산 폭발로 생긴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의 코모도 섬.
오랫동안 육지로부터 격리됐고, 그 덕에 태고의 생태계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몸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도마뱀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서식지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의 강 아마존과,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3킬로미터에 펼쳐져 있는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산봉우리 모양이 평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 관광지 테이블 산도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7대자연경관엔 제주 말고도 쟁쟁한 지역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른 6개 자연경관은 어떤 곳인지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점점이 기암괴석들이 떠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된 땅이 오랜 시간 침식돼 만들어진 절경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의 베트남 하롱베이입니다.
2천 개에 육박하는 섬 하나하나가 용의 입에서 나온 보석과 구슬이라는 전설처럼, 섬들은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강물이 동굴로 흐릅니다.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가면 고기떼가 환영하듯 뛰어오르고 각양각색의 종유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필리핀 팔라완 주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으로 땅 밑으로 흘러 남중국해까지 이어지는 강의 길이가 8km를 넘습니다.
제주도처럼 화산 폭발로 생긴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의 코모도 섬.
오랫동안 육지로부터 격리됐고, 그 덕에 태고의 생태계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몸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도마뱀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서식지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의 강 아마존과,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3킬로미터에 펼쳐져 있는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산봉우리 모양이 평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 관광지 테이블 산도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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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2 07:13:28
- 수정2011-11-12 16:25:51
<앵커 멘트>
이번에 발표된 세계7대자연경관엔 제주 말고도 쟁쟁한 지역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른 6개 자연경관은 어떤 곳인지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바다 위에 점점이 기암괴석들이 떠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된 땅이 오랜 시간 침식돼 만들어진 절경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의 베트남 하롱베이입니다.
2천 개에 육박하는 섬 하나하나가 용의 입에서 나온 보석과 구슬이라는 전설처럼, 섬들은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강물이 동굴로 흐릅니다.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가면 고기떼가 환영하듯 뛰어오르고 각양각색의 종유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필리핀 팔라완 주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으로 땅 밑으로 흘러 남중국해까지 이어지는 강의 길이가 8km를 넘습니다.
제주도처럼 화산 폭발로 생긴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의 코모도 섬.
오랫동안 육지로부터 격리됐고, 그 덕에 태고의 생태계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몸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도마뱀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서식지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의 강 아마존과,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3킬로미터에 펼쳐져 있는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산봉우리 모양이 평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 관광지 테이블 산도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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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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