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저 기온 ‘쌀쌀’…낮부터 풀려

입력 2011.11.15 (06:31) 수정 2011.11.15 (0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아침 출근길은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은 데다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영민 기자, 지금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네, 늦가을 반짝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도 추웠지만 오늘은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3.9도 까지 떨어졌는데요.

누구보다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이 곳 가락시장 상인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두터운 옷과 장갑으로 중무장을 했습니다.

간간히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보이는데, 두터운 외투에 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4도, 이천이 영하 3도, 충주와 안동은 영하 1도로 중부 내륙 상당수 지방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또 대전 영상 2도, 광주와 대구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낮습니다.

다행히 한 낮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이번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7도로 낮기온은 오히려 어제보다도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평소보다 옷차림이나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가락시장에서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가을 최저 기온 ‘쌀쌀’…낮부터 풀려
    • 입력 2011-11-15 06:31:14
    • 수정2011-11-15 06:51: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 아침 출근길은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은 데다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영민 기자, 지금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네, 늦가을 반짝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도 추웠지만 오늘은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3.9도 까지 떨어졌는데요. 누구보다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이 곳 가락시장 상인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두터운 옷과 장갑으로 중무장을 했습니다. 간간히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보이는데, 두터운 외투에 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4도, 이천이 영하 3도, 충주와 안동은 영하 1도로 중부 내륙 상당수 지방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또 대전 영상 2도, 광주와 대구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낮습니다. 다행히 한 낮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이번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7도로 낮기온은 오히려 어제보다도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평소보다 옷차림이나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가락시장에서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