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무허가 시위로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개막식을 무산시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던 시위대 참석자 5명이 대법원 상고를 취하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 44살 허모 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 2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최근 이를 취하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오세훈 전 시장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청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해 손해배상액을 강제로 징수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허 씨 등이 사과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 44살 허모 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 2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최근 이를 취하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오세훈 전 시장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청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해 손해배상액을 강제로 징수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허 씨 등이 사과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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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페스티벌 시위대 상고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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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09:24:40
2009년 무허가 시위로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개막식을 무산시켜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던 시위대 참석자 5명이 대법원 상고를 취하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 44살 허모 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 2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최근 이를 취하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오세훈 전 시장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청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해 손해배상액을 강제로 징수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허 씨 등이 사과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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