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 날씨

오늘 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다행히 레바논 베이루트는 중동 특유의 뜨거운 날씨가 없는데요.

하지만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겠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9시 반경에는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선선해 경기하기엔 최적의 날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아시아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중국 베이징은 오늘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고요.

싱가포르의 낮기온은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늦은 오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영하로 떨어지겠고 오늘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는 아침기온 7도, 낮기온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아침기온 7도, 낮기온 13도로 서울보단 따뜻하겠고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는 낮기온 19도로 한낮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