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3곳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중 823개사의 30.6%인 252개사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를 냈습니다.
3분기만 보면 이들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6.71%, 영업이익은 16%가량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IT 기업 349개사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순이익은 29% 줄어들면서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적자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럽재정위기 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환율, 유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중 823개사의 30.6%인 252개사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를 냈습니다.
3분기만 보면 이들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6.71%, 영업이익은 16%가량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IT 기업 349개사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순이익은 29% 줄어들면서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적자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럽재정위기 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환율, 유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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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社 31% 적자…IT 수익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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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15:56:50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3곳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중 823개사의 30.6%인 252개사가 올 들어 3분기까지 적자를 냈습니다.
3분기만 보면 이들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6.71%, 영업이익은 16%가량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체 IT 기업 349개사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순이익은 29% 줄어들면서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적자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럽재정위기 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환율, 유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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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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