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터키’ 히딩크 감독 “은퇴 안해”

입력 2011.11.15 (22:08) 수정 2011.11.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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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2012 본선행에 적신호가 켜진 터키 축구 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최근 떠돌고 있는 사령탑 은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 넉 점 차 이상의 승리에 실패하면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터키.



1차전 패배로 사퇴 압박에 시달렸던 히딩크 감독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히딩크 감독은 배움에 갈망하는 젊은 선수들과의 동행이 좋다면서, 은퇴 계획 없음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오언도 세월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맨유 구단은 오언이 허벅지를 다쳐 6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설적인 복서, 프레이저를 떠나보내는 자리.



고인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알리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프레이저의 장례식엔 3천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기렸습니다.



대회 성격에 딱 들어맞는 이름의 적자생존 대회.



10킬로미터 거리를 온갖 장애물을 넘고 가장 빨리 완주해야 우승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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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 터키’ 히딩크 감독 “은퇴 안해”
    • 입력 2011-11-15 22:08:38
    • 수정2011-11-16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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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2012 본선행에 적신호가 켜진 터키 축구 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최근 떠돌고 있는 사령탑 은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 넉 점 차 이상의 승리에 실패하면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터키.

1차전 패배로 사퇴 압박에 시달렸던 히딩크 감독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히딩크 감독은 배움에 갈망하는 젊은 선수들과의 동행이 좋다면서, 은퇴 계획 없음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오언도 세월 앞에선 속수무책입니다.

맨유 구단은 오언이 허벅지를 다쳐 6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설적인 복서, 프레이저를 떠나보내는 자리.

고인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알리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프레이저의 장례식엔 3천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기렸습니다.

대회 성격에 딱 들어맞는 이름의 적자생존 대회.

10킬로미터 거리를 온갖 장애물을 넘고 가장 빨리 완주해야 우승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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