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경수로건설은 UN결의 위반”

입력 2011.11.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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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경수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급진전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과 경수로 건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2005년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위성사진 등을 판독한 결과 북한 경수로 시설 건설공사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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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 경수로건설은 UN결의 위반”
    • 입력 2011-11-16 06:50:34
    국제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경수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급진전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과 경수로 건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2005년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위성사진 등을 판독한 결과 북한 경수로 시설 건설공사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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