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됩니다.
또, 내년에는 노인틀니와 임신출산진료비 보장성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어젯밤 결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 내용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어젯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월 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2천3백55원이 오른 8만 6천4백 60원, 지역가입자는 2천 95원이 오른 7만6천9백16원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 건보료율 2.8% 인상은 지난해 4.9%와 올해 5.9%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재정안정대책과 내년도 약가 인하정책 등이 반영된 결괍니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75살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보험이 적용되고, 임신출산진료비가 10만원 늘어난 50만원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노인틀니 보험 적용에 약 3천2백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또,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에 대해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1.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조 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달까지 8천억원 흑자였고, 연말까지는 2천억원 흑자가 예상됩니다.
이번에 인상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천7백72억원 적자에 누적 적립금은 1조 18억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됩니다.
또, 내년에는 노인틀니와 임신출산진료비 보장성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어젯밤 결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 내용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어젯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월 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2천3백55원이 오른 8만 6천4백 60원, 지역가입자는 2천 95원이 오른 7만6천9백16원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 건보료율 2.8% 인상은 지난해 4.9%와 올해 5.9%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재정안정대책과 내년도 약가 인하정책 등이 반영된 결괍니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75살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보험이 적용되고, 임신출산진료비가 10만원 늘어난 50만원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노인틀니 보험 적용에 약 3천2백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또,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에 대해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1.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조 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달까지 8천억원 흑자였고, 연말까지는 2천억원 흑자가 예상됩니다.
이번에 인상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천7백72억원 적자에 누적 적립금은 1조 18억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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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건보료 2.8% 인상…틀니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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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09:01:38
<앵커 멘트>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됩니다.
또, 내년에는 노인틀니와 임신출산진료비 보장성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어젯밤 결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 내용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어젯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월 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2천3백55원이 오른 8만 6천4백 60원, 지역가입자는 2천 95원이 오른 7만6천9백16원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 건보료율 2.8% 인상은 지난해 4.9%와 올해 5.9%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재정안정대책과 내년도 약가 인하정책 등이 반영된 결괍니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75살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보험이 적용되고, 임신출산진료비가 10만원 늘어난 50만원이 지원됩니다.
정부는 노인틀니 보험 적용에 약 3천2백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또, 병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에 대해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도입 등 부대조건을 전제로 1.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조 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달까지 8천억원 흑자였고, 연말까지는 2천억원 흑자가 예상됩니다.
이번에 인상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천7백72억원 적자에 누적 적립금은 1조 18억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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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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