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직무만족도 ‘후생복리’ 최하위

입력 2011.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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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은 후생복리 분야에서 근무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이 올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사.성과관리, 근무환경, 내부 의사소통 등 7개 분야 가운데 후생복리 분야가 64.8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청은 올 상반기 대비 모든 분야가 상승했으나 일선 경찰관들은 업무에 비해 보상이나 대우가 낮다고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또, 지역 실정에 적합한 근무체계 도입으로 인해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 등의 직무만족도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2주일 동안 전국의 경찰관 3만7천여 명을 상대로 내부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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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직무만족도 ‘후생복리’ 최하위
    • 입력 2011-11-16 09:54:42
    사회
경찰관들은 후생복리 분야에서 근무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이 올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사.성과관리, 근무환경, 내부 의사소통 등 7개 분야 가운데 후생복리 분야가 64.8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청은 올 상반기 대비 모든 분야가 상승했으나 일선 경찰관들은 업무에 비해 보상이나 대우가 낮다고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또, 지역 실정에 적합한 근무체계 도입으로 인해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 등의 직무만족도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2주일 동안 전국의 경찰관 3만7천여 명을 상대로 내부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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