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북한의 경비정이나 어선의 NLL ,즉 북방한계선 침범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합참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북한의 NLL 침범 횟수가 모두 16회로 지난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NLL 침범은 지난 2007년 28회, 2008년 24회에서 2009년 50회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95회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군 당국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한데다 최근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해 북측이 긴장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송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합참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북한의 NLL 침범 횟수가 모두 16회로 지난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NLL 침범은 지난 2007년 28회, 2008년 24회에서 2009년 50회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95회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군 당국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한데다 최근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해 북측이 긴장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송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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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北, NLL 침범 올들어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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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10:09:49
올해 들어 북한의 경비정이나 어선의 NLL ,즉 북방한계선 침범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합참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어제까지 북한의 NLL 침범 횟수가 모두 16회로 지난해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NLL 침범은 지난 2007년 28회, 2008년 24회에서 2009년 50회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95회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군 당국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한데다 최근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해 북측이 긴장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송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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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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