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내일 오후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당 장학회는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의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 가족 40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선생은 1932년 중국 다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으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당 장학회는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의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 가족 40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선생은 1932년 중국 다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으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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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우당 이회영 선생 79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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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11:38:17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내일 오후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당 장학회는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의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 가족 40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선생은 1932년 중국 다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으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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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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