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당 이회영 선생 79주기 추모식

입력 2011.1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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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내일 오후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당 장학회는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의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 가족 40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선생은 1932년 중국 다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으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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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우당 이회영 선생 79주기 추모식
    • 입력 2011-11-16 11:38:17
    정치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내일 오후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모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당 장학회는 애국지사 윤주연 선생의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고 6형제 전 가족 40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선생은 1932년 중국 다롄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으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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