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이 선수 덕분에 볼만해 졌다고 하는데요.
무서운 신인 오세근이 골리앗 하승진에게 또 한번 판정승을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KCC 하승진과 인삼공사 오세근은 서로 장난을 칠 만큼 다정했지만 코트에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공세를 펼친 것은 오세근, 하승진을 앞에 두고 뱅크 슛을 성공시키고, 하승진을 향한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하승진은 감기 후유증을 털어낸 후반,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하승진이 살아나자 KCC는 임재현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와 전태풍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오세근은 결정적인 블럭슛으로 KCC 추격의지를 꺾고 4쿼터 막판 골밑을 장악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활약속에 KCC에 77대 70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4쿼터에서 3점포 4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을 노렸지만, 인삼공사의 조직력에 막혀 뒷심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주성이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삼성을 76대 6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프로농구가 이 선수 덕분에 볼만해 졌다고 하는데요.
무서운 신인 오세근이 골리앗 하승진에게 또 한번 판정승을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KCC 하승진과 인삼공사 오세근은 서로 장난을 칠 만큼 다정했지만 코트에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공세를 펼친 것은 오세근, 하승진을 앞에 두고 뱅크 슛을 성공시키고, 하승진을 향한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하승진은 감기 후유증을 털어낸 후반,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하승진이 살아나자 KCC는 임재현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와 전태풍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오세근은 결정적인 블럭슛으로 KCC 추격의지를 꺾고 4쿼터 막판 골밑을 장악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활약속에 KCC에 77대 70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4쿼터에서 3점포 4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을 노렸지만, 인삼공사의 조직력에 막혀 뒷심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주성이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삼성을 76대 6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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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루키’ 오세근 돌풍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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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12:01:36
<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이 선수 덕분에 볼만해 졌다고 하는데요.
무서운 신인 오세근이 골리앗 하승진에게 또 한번 판정승을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전 KCC 하승진과 인삼공사 오세근은 서로 장난을 칠 만큼 다정했지만 코트에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공세를 펼친 것은 오세근, 하승진을 앞에 두고 뱅크 슛을 성공시키고, 하승진을 향한 패스를 차단했습니다.
하승진은 감기 후유증을 털어낸 후반,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하승진이 살아나자 KCC는 임재현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와 전태풍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오세근은 결정적인 블럭슛으로 KCC 추격의지를 꺾고 4쿼터 막판 골밑을 장악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활약속에 KCC에 77대 70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4쿼터에서 3점포 4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을 노렸지만, 인삼공사의 조직력에 막혀 뒷심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주성이 22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삼성을 76대 6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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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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