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량이 안전 기준치를 넘는 쌀이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일본 농림수산성이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성은 후쿠시마의 한 논에서 수확된 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kg당 630 베크렐이 검출됐다며, 이는 정부의 안전 기준치인 kg당 500 베크렐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쌀이 생산된 논은 사고 원전 북서쪽 60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수산성은 그러나 3천 곳에서 쌀을 검사했지만 이 가운데 0.8%에서 kg당 100 베크렐 이상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후쿠시마의 한 논에서 수확된 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kg당 630 베크렐이 검출됐다며, 이는 정부의 안전 기준치인 kg당 500 베크렐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쌀이 생산된 논은 사고 원전 북서쪽 60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수산성은 그러나 3천 곳에서 쌀을 검사했지만 이 가운데 0.8%에서 kg당 100 베크렐 이상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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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기준치 이상 방사선 쌀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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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06:08:22
방사선량이 안전 기준치를 넘는 쌀이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일본 농림수산성이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성은 후쿠시마의 한 논에서 수확된 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kg당 630 베크렐이 검출됐다며, 이는 정부의 안전 기준치인 kg당 500 베크렐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쌀이 생산된 논은 사고 원전 북서쪽 60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수산성은 그러나 3천 곳에서 쌀을 검사했지만 이 가운데 0.8%에서 kg당 100 베크렐 이상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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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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