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개장식

서울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오늘 개장합니다.

오늘 개장식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입주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내년 완공에 앞서 오늘 1차로 개장하는 32층 규모의 오피스 1 빌딩은 딜로이트와 ING자산운용, 일본 다이와증권과 자오상 증권 등 세계 유수 16개 금융사가 입주계약을 체결해 신규 빌딩으로는 보기 드물게 높은 선임대율 76%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국제금융센터는 오피스 1 빌딩이외에도 업무용 타워 3개동과 38층 규모의 5성급 호텔, 그리고 지하 3층 규모의 리테일몰 등이 내년말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오피스 3 건물은 63빌딩보다 높아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바꾸며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