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이 마약을 판매하다 적발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필로폰을 구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570여만 원의 추가 징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씨가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아들을 범행에 가담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 부산 초량동의 한 길가에서 아들을 시켜 350만 원을 주고 필로폰 10그램을 구입한 뒤 지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들 25살 이모 씨는 수원지방법원에서 같은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필로폰을 구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570여만 원의 추가 징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씨가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아들을 범행에 가담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 부산 초량동의 한 길가에서 아들을 시켜 350만 원을 주고 필로폰 10그램을 구입한 뒤 지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들 25살 이모 씨는 수원지방법원에서 같은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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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구입·판매 부자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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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14:10:32
아버지와 아들이 마약을 판매하다 적발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필로폰을 구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570여만 원의 추가 징수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씨가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아들을 범행에 가담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 부산 초량동의 한 길가에서 아들을 시켜 350만 원을 주고 필로폰 10그램을 구입한 뒤 지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들 25살 이모 씨는 수원지방법원에서 같은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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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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