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경협사무국 설치 합의
입력 2011.11.17 (19:37)
수정 2011.11.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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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계획에 한국이 주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경제협력사무국을 자카르타에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또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액을 천억달러까지 늘리는 것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인도네시아 중장기 경제협력비전에도 합의했으며, T-50 훈련기 수출을 계기로 구축된 국방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체결 뒤 양측간 교역이 연평균 13%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또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액을 천억달러까지 늘리는 것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인도네시아 중장기 경제협력비전에도 합의했으며, T-50 훈련기 수출을 계기로 구축된 국방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체결 뒤 양측간 교역이 연평균 13%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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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니, 경협사무국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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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19:37:33
- 수정2011-11-17 22:54:14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네시아의 경제개발계획에 한국이 주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경제협력사무국을 자카르타에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또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액을 천억달러까지 늘리는 것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인도네시아 중장기 경제협력비전에도 합의했으며, T-50 훈련기 수출을 계기로 구축된 국방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체결 뒤 양측간 교역이 연평균 13%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아세안 업무를 전담할 대사를 자카르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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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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