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난징, 환경미화원 파업에 쓰레기장 전락

입력 2011.11.17 (19:43) 수정 2011.1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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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오늘 집단 파업에 돌입해 주요 도로가 쓰레기로 가득찼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물가 상승과 저임금 등을 이유로 트럭와 택시 기사 등 민간 업체 직원들이 파업에 들어간 적은 있지만 정부 소속 직원들이 파업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미화원들은 파업 사실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를 도로변에 쌓아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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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난징, 환경미화원 파업에 쓰레기장 전락
    • 입력 2011-11-17 19:43:20
    • 수정2011-11-17 19:55:31
    국제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오늘 집단 파업에 돌입해 주요 도로가 쓰레기로 가득찼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물가 상승과 저임금 등을 이유로 트럭와 택시 기사 등 민간 업체 직원들이 파업에 들어간 적은 있지만 정부 소속 직원들이 파업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미화원들은 파업 사실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를 도로변에 쌓아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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