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주니치 드래곤즈에 완승하며 대망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1승 남겨뒀다.
소프트뱅크는 1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연장 접전 끝에 내줘 벼랑 끝에 몰렸던 소프트뱅크는 적지에서 열린 3·4·5차전을 쓸어담아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며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두 팀은 19일 오후 6시15분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6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도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높은 타율(0.267)을 기록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이 막판에 살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선두타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3번 우치카와 세이치와 4번 고쿠보 히로키의 연속 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빼앗았다.
이후 양 팀은 투수진의 역투로 6회까지 1-0으로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졌다.
막강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7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7회초 소프트뱅크는 마쓰다 노부히로가 안타로 1루를 밟은 후 하세가와 유야, 호소카와 도오루가 연속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8회초에는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상대 투수 가와하라 준이치가 던진 볼이 마쓰다 노부히로의 몸에 맞아 밀어내기 추가점을 올린 후 다무라 히토시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야마다 히로키는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주니치 타선을 요리해 승리 투수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1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연장 접전 끝에 내줘 벼랑 끝에 몰렸던 소프트뱅크는 적지에서 열린 3·4·5차전을 쓸어담아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며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두 팀은 19일 오후 6시15분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6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도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높은 타율(0.267)을 기록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이 막판에 살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선두타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3번 우치카와 세이치와 4번 고쿠보 히로키의 연속 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빼앗았다.
이후 양 팀은 투수진의 역투로 6회까지 1-0으로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졌다.
막강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7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7회초 소프트뱅크는 마쓰다 노부히로가 안타로 1루를 밟은 후 하세가와 유야, 호소카와 도오루가 연속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8회초에는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상대 투수 가와하라 준이치가 던진 볼이 마쓰다 노부히로의 몸에 맞아 밀어내기 추가점을 올린 후 다무라 히토시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야마다 히로키는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주니치 타선을 요리해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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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2패 뒤 3승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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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22:39:04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주니치 드래곤즈에 완승하며 대망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1승 남겨뒀다.
소프트뱅크는 1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7전4승제) 5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홈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연장 접전 끝에 내줘 벼랑 끝에 몰렸던 소프트뱅크는 적지에서 열린 3·4·5차전을 쓸어담아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며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두 팀은 19일 오후 6시15분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6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도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높은 타율(0.267)을 기록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이 막판에 살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선두타자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3번 우치카와 세이치와 4번 고쿠보 히로키의 연속 안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빼앗았다.
이후 양 팀은 투수진의 역투로 6회까지 1-0으로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졌다.
막강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7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7회초 소프트뱅크는 마쓰다 노부히로가 안타로 1루를 밟은 후 하세가와 유야, 호소카와 도오루가 연속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8회초에는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상대 투수 가와하라 준이치가 던진 볼이 마쓰다 노부히로의 몸에 맞아 밀어내기 추가점을 올린 후 다무라 히토시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야마다 히로키는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주니치 타선을 요리해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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