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앞으로 통신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4이동통신 사업 신청서를 낸 곳은 컨소시엄 두 곳.
천800개 중소기업과 현대그룹이 참여한 IST와 동부그룹 등이 참여한 KMI입니다.
기존 통신사의 절반 수준인 저렴한 요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기술,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현배(IST 총괄기획전무) : "4번째 사업자로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4세대 통신의 첫 번째 사업자이길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미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체 인구보다 많을 만큼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입니다.
기존 통신사 수준의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지만 경쟁력 있는 단말기를 갖추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김회재(대신증권 연구위원) : "와이브로를 지원해주는 이동통신 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와이브로 기술이 전세계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와이브로 단말기가 많이 나와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4이동통신이 기존 통신사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통신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앞으로 통신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4이동통신 사업 신청서를 낸 곳은 컨소시엄 두 곳.
천800개 중소기업과 현대그룹이 참여한 IST와 동부그룹 등이 참여한 KMI입니다.
기존 통신사의 절반 수준인 저렴한 요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기술,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현배(IST 총괄기획전무) : "4번째 사업자로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4세대 통신의 첫 번째 사업자이길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미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체 인구보다 많을 만큼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입니다.
기존 통신사 수준의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지만 경쟁력 있는 단말기를 갖추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김회재(대신증권 연구위원) : "와이브로를 지원해주는 이동통신 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와이브로 기술이 전세계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와이브로 단말기가 많이 나와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4이동통신이 기존 통신사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통신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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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이동통신, 통신시장 변화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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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9 09:20:38
<앵커 멘트>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앞으로 통신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4이동통신 사업 신청서를 낸 곳은 컨소시엄 두 곳.
천800개 중소기업과 현대그룹이 참여한 IST와 동부그룹 등이 참여한 KMI입니다.
기존 통신사의 절반 수준인 저렴한 요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기술,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현배(IST 총괄기획전무) : "4번째 사업자로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4세대 통신의 첫 번째 사업자이길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 제4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미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전체 인구보다 많을 만큼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입니다.
기존 통신사 수준의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지만 경쟁력 있는 단말기를 갖추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김회재(대신증권 연구위원) : "와이브로를 지원해주는 이동통신 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와이브로 기술이 전세계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와이브로 단말기가 많이 나와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4이동통신이 기존 통신사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통신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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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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