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하위’ 켑코, 첫 단독 1위 등극

입력 2011.11.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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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년 하위팀이라는 인식을 벗지 못하던 남자배구 KEPCO가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재덕과 박준범, 안젤코의 3각 편대의 공격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서재덕과 안젤코가 나란히 14득점을 올리고, 박준범이 13점을 보탠 KEPCO는 상무신협을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박준범(KEPCO 13득점): "전승도 해보고 싶고 플레이오프도 진출하고 싶다."



승점 17점이 된 KEPCO는 승점 16점인 삼성화재를 2위로 밀어내고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KEPCO가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신춘삼 (KEPCO 감독): "1차 목표는 4강이다. 욕심은 나지만 천기누설 될 수 있으니 말 조심하겠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3대0으로 물리쳤고, GS칼텍스는 IBK 기업은행을 3대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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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 하위’ 켑코, 첫 단독 1위 등극
    • 입력 2011-11-19 22:00:39
    뉴스 9
<앵커 멘트>

만년 하위팀이라는 인식을 벗지 못하던 남자배구 KEPCO가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재덕과 박준범, 안젤코의 3각 편대의 공격이 위력적이었습니다.

서재덕과 안젤코가 나란히 14득점을 올리고, 박준범이 13점을 보탠 KEPCO는 상무신협을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박준범(KEPCO 13득점): "전승도 해보고 싶고 플레이오프도 진출하고 싶다."

승점 17점이 된 KEPCO는 승점 16점인 삼성화재를 2위로 밀어내고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KEPCO가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신춘삼 (KEPCO 감독): "1차 목표는 4강이다. 욕심은 나지만 천기누설 될 수 있으니 말 조심하겠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을 3대0으로 물리쳤고, GS칼텍스는 IBK 기업은행을 3대1로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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