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필리핀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은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상대인 만큼 한미 FTA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필리핀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문을 걸어 잠그고 우리끼리 잘해보자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미국은 경제적으로 또 안보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국가인 만큼 한미 FTA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같이 시장이 좁은 나라가 자유무역을 해야 되죠. 그래도 가장 그중에 중요한 자유무역(상대)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들의 국내 선거 투표 참여와 관련해서는 국내 정치권에 한 자리 얻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 줄 일꾼을 뽑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말라까냥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필리핀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은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상대인 만큼 한미 FTA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필리핀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문을 걸어 잠그고 우리끼리 잘해보자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미국은 경제적으로 또 안보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국가인 만큼 한미 FTA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같이 시장이 좁은 나라가 자유무역을 해야 되죠. 그래도 가장 그중에 중요한 자유무역(상대)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들의 국내 선거 투표 참여와 관련해서는 국내 정치권에 한 자리 얻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 줄 일꾼을 뽑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말라까냥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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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한미 FTA 반드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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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06:38:52
<앵커 멘트>
필리핀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은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상대인 만큼 한미 FTA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필리핀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문을 걸어 잠그고 우리끼리 잘해보자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미국은 경제적으로 또 안보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유무역 국가인 만큼 한미 FTA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같이 시장이 좁은 나라가 자유무역을 해야 되죠. 그래도 가장 그중에 중요한 자유무역(상대)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들의 국내 선거 투표 참여와 관련해서는 국내 정치권에 한 자리 얻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 줄 일꾼을 뽑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말라까냥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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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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