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타이틀홀더스에서, 우리나라의 박희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희영은 LPGA 데뷔 4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희영은 산드라 갈과 공동 1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살아났습니다.
이어 파3 8번 홀에서도 깔끔한 버디를 낚으며, 산드라 갈에 두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산드라 갈도 14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박희영을 한 타차까지 추격했지만,,,
곧바로 15번 홀 보기로 무너졌습니다.
박희영은 이후 선두 잘지켜 결국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LPGA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박희영 : "언제나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오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최나연은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맏어니 박세리도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타이틀홀더스에서, 우리나라의 박희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희영은 LPGA 데뷔 4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희영은 산드라 갈과 공동 1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살아났습니다.
이어 파3 8번 홀에서도 깔끔한 버디를 낚으며, 산드라 갈에 두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산드라 갈도 14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박희영을 한 타차까지 추격했지만,,,
곧바로 15번 홀 보기로 무너졌습니다.
박희영은 이후 선두 잘지켜 결국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LPGA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박희영 : "언제나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오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최나연은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맏어니 박세리도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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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영, LPGA 타이틀홀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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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1 10:06:25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타이틀홀더스에서, 우리나라의 박희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희영은 LPGA 데뷔 4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희영은 산드라 갈과 공동 1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살아났습니다.
이어 파3 8번 홀에서도 깔끔한 버디를 낚으며, 산드라 갈에 두 타차로 앞서나갔습니다.
산드라 갈도 14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박희영을 한 타차까지 추격했지만,,,
곧바로 15번 홀 보기로 무너졌습니다.
박희영은 이후 선두 잘지켜 결국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LPGA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박희영 : "언제나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오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최나연은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맏어니 박세리도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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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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