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대표 진두지휘…극비 보안 속전속결
입력 2011.11.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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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오늘 비준동의안 처리는 극비 보안 속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속전속결로 진행된 오늘 비준동의안의 처리 과정을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의원 총회에 꼭 참석해달라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요청이 모든 의원에게 전달됐고, 회의 10분 전 장소는 본회의장 바로 건너편 예결위 회의실로 변경됐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비준동의안 처리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의총에서 1차 인원점검을 끝낸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속히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본회의장에 합류하면서 표결 처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근혜(한나라당 前 대표) :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당초 모레로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내일부터는 야당이 본회의장 입장을 막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지방에 머물고 있던 박희태 국회의장 대신 정의화 부의장이 의장석에 앉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한나라당의 오늘 비준동의안 처리는 극비 보안 속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속전속결로 진행된 오늘 비준동의안의 처리 과정을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의원 총회에 꼭 참석해달라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요청이 모든 의원에게 전달됐고, 회의 10분 전 장소는 본회의장 바로 건너편 예결위 회의실로 변경됐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비준동의안 처리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의총에서 1차 인원점검을 끝낸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속히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본회의장에 합류하면서 표결 처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근혜(한나라당 前 대표) :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당초 모레로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내일부터는 야당이 본회의장 입장을 막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지방에 머물고 있던 박희태 국회의장 대신 정의화 부의장이 의장석에 앉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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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 대표 진두지휘…극비 보안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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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2 22:08:29
<앵커 멘트>
한나라당의 오늘 비준동의안 처리는 극비 보안 속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속전속결로 진행된 오늘 비준동의안의 처리 과정을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의원 총회에 꼭 참석해달라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요청이 모든 의원에게 전달됐고, 회의 10분 전 장소는 본회의장 바로 건너편 예결위 회의실로 변경됐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비준동의안 처리의 불가피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의총에서 1차 인원점검을 끝낸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속히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본회의장에 합류하면서 표결 처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근혜(한나라당 前 대표) :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당초 모레로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내일부터는 야당이 본회의장 입장을 막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지방에 머물고 있던 박희태 국회의장 대신 정의화 부의장이 의장석에 앉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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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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