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됐습니다.
한미 양국 간 공식 서명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적의원 2백95명 가운데 백70명이 표결에 참여해 백51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7명, 기권 12명이었습니다.
<녹취> 정의화 (국회부의장):"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비준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세법 특례법과 행정절차법 등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부수 법안들도 비준동의안 통과 직후 모두 처리됐습니다.
비준동의안 처리는 본회의장 건너편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의원 150여 명과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일부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됐습니다.
한미 양국 간 공식 서명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적의원 2백95명 가운데 백70명이 표결에 참여해 백51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7명, 기권 12명이었습니다.
<녹취> 정의화 (국회부의장):"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비준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세법 특례법과 행정절차법 등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부수 법안들도 비준동의안 통과 직후 모두 처리됐습니다.
비준동의안 처리는 본회의장 건너편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의원 150여 명과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일부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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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비준안 보안 속 ‘속전속결’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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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3 06:17:26
<앵커 멘트>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됐습니다.
한미 양국 간 공식 서명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적의원 2백95명 가운데 백70명이 표결에 참여해 백51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7명, 기권 12명이었습니다.
<녹취> 정의화 (국회부의장):"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비준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세법 특례법과 행정절차법 등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부수 법안들도 비준동의안 통과 직후 모두 처리됐습니다.
비준동의안 처리는 본회의장 건너편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인터뷰>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좀 더 치열하게 우리가 국익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당부 말씀 드린다."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한나라당 의원 150여 명과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일부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의총 직전 직권상정으로 최종 결론을 내린 지도부의 진두 지휘로 심사기간 지정 등 사전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보안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일사천리로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면서도 극심한 몸싸움은 피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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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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