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활약’ 동부, 전자랜드 꺾고 선두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순위싸움이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계속되면서 팬들을 열광시키는 명승부들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정화 기자. 어느새 5위까지 내려간 전자랜드가 선두 동부를 만났습니다.



네, 전자랜드는 그동안 부상으로 빠졌던 이현호가 가세하며 공격에 한층 힘이 실렸는데요.



8승 가운데 7승을 홈에서 거둔 만큼 안방에서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주전들의 체력저하로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한 동부는 골밑의 트리플 타워와 외곽자원들을 앞세워 승수 사냥에 나섰습니다.



전자랜드와 동부의 시즌 두 번째 만남.



인천 삼산 체육관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