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 이시간에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 승리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올림픽팀은 긴장감 속에 강한 필승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치를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갖는 마지막 훈련.
다소 엄숙하기까지한 분위기와 꼼꼼하게 잔디 상태를 점검하는 자세에서 올림픽팀의 필승 의지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모래바람이 갑자기 불어닥쳤지만 아랑곳하지않습니다.
카타르전 이후 곧바로 나흘 뒤 치르는 사우디와의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 결과에 따라 사우디와의 홈 경기 승패가 좌우될만큼 런던행에 중요한 승부처임을 올림픽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팀 감독):"이번 경기가 다음 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때문에 우리에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양팀 모두 15분씩만 공개된 마지막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에도 경기장에 남아 카타르팀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이후 4년 만에 맞대결하는 카타르팀도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잔디와 더위 등 지금까지 경험한 중동의 부정적 변수는 줄어든 셈입니다.
다소 강해진 모래 바람을 뚫고, 이번에야말로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내일 이시간에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 승리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올림픽팀은 긴장감 속에 강한 필승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치를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갖는 마지막 훈련.
다소 엄숙하기까지한 분위기와 꼼꼼하게 잔디 상태를 점검하는 자세에서 올림픽팀의 필승 의지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모래바람이 갑자기 불어닥쳤지만 아랑곳하지않습니다.
카타르전 이후 곧바로 나흘 뒤 치르는 사우디와의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 결과에 따라 사우디와의 홈 경기 승패가 좌우될만큼 런던행에 중요한 승부처임을 올림픽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팀 감독):"이번 경기가 다음 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때문에 우리에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양팀 모두 15분씩만 공개된 마지막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에도 경기장에 남아 카타르팀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이후 4년 만에 맞대결하는 카타르팀도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잔디와 더위 등 지금까지 경험한 중동의 부정적 변수는 줄어든 셈입니다.
다소 강해진 모래 바람을 뚫고, 이번에야말로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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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1위 분수령 카타르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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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3 13:02:27
<앵커 멘트>
내일 이시간에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 승리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요?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올림픽팀은 긴장감 속에 강한 필승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전을 치를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갖는 마지막 훈련.
다소 엄숙하기까지한 분위기와 꼼꼼하게 잔디 상태를 점검하는 자세에서 올림픽팀의 필승 의지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모래바람이 갑자기 불어닥쳤지만 아랑곳하지않습니다.
카타르전 이후 곧바로 나흘 뒤 치르는 사우디와의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 결과에 따라 사우디와의 홈 경기 승패가 좌우될만큼 런던행에 중요한 승부처임을 올림픽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팀 감독):"이번 경기가 다음 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때문에 우리에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양팀 모두 15분씩만 공개된 마지막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에도 경기장에 남아 카타르팀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이후 4년 만에 맞대결하는 카타르팀도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잔디와 더위 등 지금까지 경험한 중동의 부정적 변수는 줄어든 셈입니다.
다소 강해진 모래 바람을 뚫고, 이번에야말로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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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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