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비교적 선선한 날씨 계속

입력 2001.09.17 (0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벌써 9월의 반이 지났지만 어제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호남지방의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당분간 25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의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 오후 한때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방,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한 20일까지 만조 때 수위가 높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계시는 분들은 침수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은 비교적 깨끗한 하늘 보이고 있지만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개는 오전 중에 모두 다 걷히겠고 오늘 오후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 소나기 내릴 가능성은 30% 정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7도, 전주 30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점차 높아지겠고, 바람은 서에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분간 비교적 선선한 날씨 계속
    • 입력 2001-09-17 09:30:00
    930뉴스
⊙기자: 벌써 9월의 반이 지났지만 어제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호남지방의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당분간 25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의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 오후 한때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방,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한 20일까지 만조 때 수위가 높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계시는 분들은 침수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남부지방은 비교적 깨끗한 하늘 보이고 있지만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개는 오전 중에 모두 다 걷히겠고 오늘 오후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 소나기 내릴 가능성은 30% 정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7도, 전주 30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부터 점차 높아지겠고, 바람은 서에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월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