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교통사고 뒤 한강으로 투신…의식불명
입력 2011.11.24 (05:56)
수정 2011.1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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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승용차 운전자가 한강으로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분당 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달리던 35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34살 홍모 씨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승용차를 몰고 1km가량 달아나다 서울 자양동 청담대교 중간 지점에서 53살 이모 씨와 33살 조모 씨의 승용차와 잇따라 충돌한 뒤 청담대교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씨는 1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분당 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달리던 35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34살 홍모 씨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승용차를 몰고 1km가량 달아나다 서울 자양동 청담대교 중간 지점에서 53살 이모 씨와 33살 조모 씨의 승용차와 잇따라 충돌한 뒤 청담대교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씨는 1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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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남성, 교통사고 뒤 한강으로 투신…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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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5:56:58
- 수정2011-11-24 10:51:22
추돌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승용차 운전자가 한강으로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분당 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달리던 35살 김모 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34살 홍모 씨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승용차를 몰고 1km가량 달아나다 서울 자양동 청담대교 중간 지점에서 53살 이모 씨와 33살 조모 씨의 승용차와 잇따라 충돌한 뒤 청담대교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씨는 1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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