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부와 시민 세력의 충돌이 수도 카이로를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한 일간지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 천명의 시위대가 알렉산드리아의 북부군사령관 본부 주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로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 보건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닷새 동안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에서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한 일간지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 천명의 시위대가 알렉산드리아의 북부군사령관 본부 주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로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 보건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닷새 동안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에서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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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反군부 시위 격화…또 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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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5:56:59
이집트 군부와 시민 세력의 충돌이 수도 카이로를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한 일간지는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 천명의 시위대가 알렉산드리아의 북부군사령관 본부 주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로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 보건 장관은 지난 19일부터 닷새 동안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에서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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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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