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월대 사업’ 1년 반 만에 재개
입력 2011.11.24 (05:57)
수정 2011.11.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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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24 대북제재 조치로 발굴 작업이 중단됐던 고려 왕궁터 개성 만월대를 긴급보호하는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최근 방북해 발굴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조사를 벌인 결과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복구,보존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8명이 오늘 방북했고 공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0명의 우리 측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월대 사업은 정부 예산인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사회문화 교류사업으로 5.24 조치 이후 1년 반 동안 발굴이 중단돼 현장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최근 방북해 발굴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조사를 벌인 결과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복구,보존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8명이 오늘 방북했고 공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0명의 우리 측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월대 사업은 정부 예산인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사회문화 교류사업으로 5.24 조치 이후 1년 반 동안 발굴이 중단돼 현장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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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만월대 사업’ 1년 반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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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5:57:03
- 수정2011-11-24 13:17:52
지난해 5·24 대북제재 조치로 발굴 작업이 중단됐던 고려 왕궁터 개성 만월대를 긴급보호하는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최근 방북해 발굴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조사를 벌인 결과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복구,보존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 8명이 오늘 방북했고 공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0명의 우리 측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월대 사업은 정부 예산인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사회문화 교류사업으로 5.24 조치 이후 1년 반 동안 발굴이 중단돼 현장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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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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