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파주의보,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1.11.24 (05:57) 수정 2011.11.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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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와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대관령이 영하 9도, 서울이 영하 5.5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렀고, 내일 아침에도 중부와 남부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7도, 서울과 청주 영하 2도, 전주와 대구는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고, 토요일인 모레 낮에는 예년의 늦가을 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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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한파주의보, 내일 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1-11-24 05:57:47
    • 수정2011-11-24 2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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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와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대관령이 영하 9도, 서울이 영하 5.5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렀고, 내일 아침에도 중부와 남부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7도, 서울과 청주 영하 2도, 전주와 대구는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고, 토요일인 모레 낮에는 예년의 늦가을 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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