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미용실 요금 67% 급등

입력 2011.11.24 (06:24) 수정 2011.11.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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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해에만 67% 치솟는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과 행안부가 조사한 10월 서민생활물가에 따르면 서울의 미용실에서 여성 커트 평균 비용은 지난달 만 4천 909원으로 올 1월 8천 918원보다 5천 991원 올랐습니다.

다른 지역도 부산 5천 417원 광주 4천 689원 전남 3천 750원 등의 순으로 오르는 등 여성 커트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남성 이발 요금도 올라 서울 성인 남성의 평균 커트 비용은 지난 1월 8천 224원에서 지난달 만원으로 천 776원 올랐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대중 목욕탕 요금도 올라 충남의 평규 목욕 요금이 지난달 4천800원으로 지난 1월에 비해 천133원 상승해 가장 많이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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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서울 미용실 요금 67% 급등
    • 입력 2011-11-24 06:24:55
    • 수정2011-11-24 09:13:20
    경제
서울에서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해에만 67% 치솟는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과 행안부가 조사한 10월 서민생활물가에 따르면 서울의 미용실에서 여성 커트 평균 비용은 지난달 만 4천 909원으로 올 1월 8천 918원보다 5천 991원 올랐습니다. 다른 지역도 부산 5천 417원 광주 4천 689원 전남 3천 750원 등의 순으로 오르는 등 여성 커트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남성 이발 요금도 올라 서울 성인 남성의 평균 커트 비용은 지난 1월 8천 224원에서 지난달 만원으로 천 776원 올랐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대중 목욕탕 요금도 올라 충남의 평규 목욕 요금이 지난달 4천800원으로 지난 1월에 비해 천133원 상승해 가장 많이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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