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단식 4강에 올랐다.
페레르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O₂)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0(6-3 6-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2승을 거둔 페레르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코비치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5승6패로 호각세를 이뤄 세계 랭킹 1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스코어에서 3-2까지 앞서갔지만 이후 7게임을 내리 내주고 무너졌다. 실책도 페레르의 3배인 33개나 저질렀다.
1승1패가 된 조코비치는 얀코 팁사레비치(9위·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ATP 투어 마지막 대회로,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상위 랭커 8명(조)씩 출전,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페레르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O₂)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0(6-3 6-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2승을 거둔 페레르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코비치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5승6패로 호각세를 이뤄 세계 랭킹 1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스코어에서 3-2까지 앞서갔지만 이후 7게임을 내리 내주고 무너졌다. 실책도 페레르의 3배인 33개나 저질렀다.
1승1패가 된 조코비치는 얀코 팁사레비치(9위·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ATP 투어 마지막 대회로,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상위 랭커 8명(조)씩 출전,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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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르, 조코비치에 완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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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8:16:32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단식 4강에 올랐다.
페레르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O₂)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조코비치를 2-0(6-3 6-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2승을 거둔 페레르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코비치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5승6패로 호각세를 이뤄 세계 랭킹 1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스코어에서 3-2까지 앞서갔지만 이후 7게임을 내리 내주고 무너졌다. 실책도 페레르의 3배인 33개나 저질렀다.
1승1패가 된 조코비치는 얀코 팁사레비치(9위·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ATP 투어 마지막 대회로,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상위 랭커 8명(조)씩 출전,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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