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온 가운데 북한이 최근 '지진·화산 피해방지 및 구조를 위한 법'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 법에는 지진·화산의 피해방지와 구조계획, 감시와 예보 등에 관련된 원칙이 제시돼 있습니다.
남북은 지난 4월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전문가회의를 여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지만 양측의 신경전 끝에 학술토론과 현지답사가 무산됐습니다.
이 법에는 지진·화산의 피해방지와 구조계획, 감시와 예보 등에 관련된 원칙이 제시돼 있습니다.
남북은 지난 4월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전문가회의를 여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지만 양측의 신경전 끝에 학술토론과 현지답사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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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지진·화산 방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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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8:31:10
지난 해부터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온 가운데 북한이 최근 '지진·화산 피해방지 및 구조를 위한 법'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 법에는 지진·화산의 피해방지와 구조계획, 감시와 예보 등에 관련된 원칙이 제시돼 있습니다.
남북은 지난 4월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전문가회의를 여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지만 양측의 신경전 끝에 학술토론과 현지답사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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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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