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 회전율이 4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회전율은 월 평균 4.1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2분기 3.7회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예금 회전율이 높으면 소비나 투자 등을 위해 예금 인출이 빈번했다는 뜻이고 낮으면 은행에 돈을 묶어뒀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부동산과 주식 등 실물 부문의 투자수요가 줄어 돈이 도는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회전율은 월 평균 4.1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2분기 3.7회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예금 회전율이 높으면 소비나 투자 등을 위해 예금 인출이 빈번했다는 뜻이고 낮으면 은행에 돈을 묶어뒀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부동산과 주식 등 실물 부문의 투자수요가 줄어 돈이 도는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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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은행 예금회전율 4년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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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9:05:39
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 회전율이 4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회전율은 월 평균 4.1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2분기 3.7회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예금 회전율이 높으면 소비나 투자 등을 위해 예금 인출이 빈번했다는 뜻이고 낮으면 은행에 돈을 묶어뒀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부동산과 주식 등 실물 부문의 투자수요가 줄어 돈이 도는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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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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