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수년 만에 대북 식량 지원”
입력 2011.11.24 (09:29)
수정 2011.11.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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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가 며칠 안에 황해남도 청단, 연안, 봉천군의 6천 가구 2만 4천 명의 수재민에게 쌀, 옥수수 등 긴급 식량 290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는 올해 북한에서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입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수재민이 하루에 쌀 또는 옥수수 400그램 씩 두 달 동안 먹을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북한 당국이 올해 유난히 많은 기부국에 적극적으로 식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의 프랜시스 마커스 대변인은 지난 9월 북한에 수년만에 처음으로 식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해남도는 올해 북한에서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입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수재민이 하루에 쌀 또는 옥수수 400그램 씩 두 달 동안 먹을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북한 당국이 올해 유난히 많은 기부국에 적극적으로 식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의 프랜시스 마커스 대변인은 지난 9월 북한에 수년만에 처음으로 식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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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십자, 수년 만에 대북 식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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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9:29:12
- 수정2011-11-24 09:32:47
국제적십자사가 며칠 안에 황해남도 청단, 연안, 봉천군의 6천 가구 2만 4천 명의 수재민에게 쌀, 옥수수 등 긴급 식량 290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는 올해 북한에서 홍수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입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수재민이 하루에 쌀 또는 옥수수 400그램 씩 두 달 동안 먹을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북한 당국이 올해 유난히 많은 기부국에 적극적으로 식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의 프랜시스 마커스 대변인은 지난 9월 북한에 수년만에 처음으로 식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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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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