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마카오에서 열린 항공 회담에서 한-마카오 간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저가 항공사를 포함한 양측의 모든 항공사는 운항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자유화를 통해 홍콩행 운수권이 없는 국내 일부 저가 항공사들이 마카오를 통해 홍콩행 여정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사실상 홍콩 노선 운수권 증대 효과까지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인천과 마카오 구간 노선은 우리나라에서는 진에어가 주 5회, 마카오에서는 에어마카오가 주 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저가 항공사를 포함한 양측의 모든 항공사는 운항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자유화를 통해 홍콩행 운수권이 없는 국내 일부 저가 항공사들이 마카오를 통해 홍콩행 여정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사실상 홍콩 노선 운수권 증대 효과까지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인천과 마카오 구간 노선은 우리나라에서는 진에어가 주 5회, 마카오에서는 에어마카오가 주 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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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카오, 항공 자유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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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9:30:58
국토해양부는 마카오에서 열린 항공 회담에서 한-마카오 간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저가 항공사를 포함한 양측의 모든 항공사는 운항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자유화를 통해 홍콩행 운수권이 없는 국내 일부 저가 항공사들이 마카오를 통해 홍콩행 여정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사실상 홍콩 노선 운수권 증대 효과까지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인천과 마카오 구간 노선은 우리나라에서는 진에어가 주 5회, 마카오에서는 에어마카오가 주 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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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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