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장기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으로 45살 박모 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장기매매 브로커 박 씨는 지난 5월 57살 임모 씨가 간경화를 앓고 있는 시누이에게 이식할 간 밀매를 의뢰하자 장기 판매자 김모 씨를 소개해주고 30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8년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장기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기 밀매를 의뢰한 임 씨는 판매자인 김모 씨에게 25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장기 판매자가 가족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장기매매 브로커 박 씨는 지난 5월 57살 임모 씨가 간경화를 앓고 있는 시누이에게 이식할 간 밀매를 의뢰하자 장기 판매자 김모 씨를 소개해주고 30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8년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장기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기 밀매를 의뢰한 임 씨는 판매자인 김모 씨에게 25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장기 판매자가 가족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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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장기매매 알선 브로커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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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09:55:50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장기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으로 45살 박모 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장기매매 브로커 박 씨는 지난 5월 57살 임모 씨가 간경화를 앓고 있는 시누이에게 이식할 간 밀매를 의뢰하자 장기 판매자 김모 씨를 소개해주고 30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8년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장기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기 밀매를 의뢰한 임 씨는 판매자인 김모 씨에게 25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장기 판매자가 가족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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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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