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리비아에 구금된 사람 7,000여 명”
입력 2011.11.24 (10:41)
수정 2011.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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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비아에는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고용한 외국인 용병 등 7천여 명이 구금돼 있고,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어제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혁명군이 통제하는 교도소에 사하라 이남 출신 용병 등 7천여명이 구금돼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붙잡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카다피 정권하에 구금됐던 정치범들은 정권 붕괴 후 석방됐으며,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외국인 용병들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은 어제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혁명군이 통제하는 교도소에 사하라 이남 출신 용병 등 7천여명이 구금돼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붙잡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카다피 정권하에 구금됐던 정치범들은 정권 붕괴 후 석방됐으며,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외국인 용병들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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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리비아에 구금된 사람 7,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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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0:41:31
- 수정2011-11-24 11:06:14
현재 리비아에는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고용한 외국인 용병 등 7천여 명이 구금돼 있고,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어제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혁명군이 통제하는 교도소에 사하라 이남 출신 용병 등 7천여명이 구금돼 있으며, 여성과 어린이도 붙잡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또 카다피 정권하에 구금됐던 정치범들은 정권 붕괴 후 석방됐으며,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외국인 용병들은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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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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