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학을 가지 않고 취직하려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김장철 물가점검을 위해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졸자만 따로 시험을 보게 해서 뽑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고졸자 채용을 위한 숫자를 따로 할당하면 이런 방식이 사회적인 흐름이 될 수 있으며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현재 저소득층 출신과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하는 것처럼 고졸자만 따로 선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김장철 물가점검을 위해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졸자만 따로 시험을 보게 해서 뽑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고졸자 채용을 위한 숫자를 따로 할당하면 이런 방식이 사회적인 흐름이 될 수 있으며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현재 저소득층 출신과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하는 것처럼 고졸자만 따로 선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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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고졸자 특별 채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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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0:50:06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학을 가지 않고 취직하려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김장철 물가점검을 위해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졸자만 따로 시험을 보게 해서 뽑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고졸자 채용을 위한 숫자를 따로 할당하면 이런 방식이 사회적인 흐름이 될 수 있으며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현재 저소득층 출신과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하는 것처럼 고졸자만 따로 선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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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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