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5년 전자상거래 규모 세계 1위”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2015년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은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740억달러 정도로, 미국의 1천770억달러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 인터넷 쇼핑 이용자는 현재 1억 4천여 만명에서 2015년엔 3억 2천여 만명으로 급속히 늘고, 1인당 지출 비용도 현재의 2배에 달하는 98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중국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