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獨·伊 정상 회동…재정 위기 논의
입력 2011.11.24 (11:10)
수정 2011.1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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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3대 경제강국인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정상들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프랑스 스타라스부르에서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회동을 갖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이번 회담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참석해 유럽의 부채위기 타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신용등급 추락 위협을 받고 있는 프랑스가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방안을 두고 독일과 갈등을 겪고 있고, 이탈리아는 경제 성장을 위해 예산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구체적 방안이 합의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이번 회담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참석해 유럽의 부채위기 타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신용등급 추락 위협을 받고 있는 프랑스가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방안을 두고 독일과 갈등을 겪고 있고, 이탈리아는 경제 성장을 위해 예산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구체적 방안이 합의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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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獨·伊 정상 회동…재정 위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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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1:10:07
- 수정2011-11-24 11:28:24
유로존의 3대 경제강국인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정상들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프랑스 스타라스부르에서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회동을 갖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이번 회담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참석해 유럽의 부채위기 타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신용등급 추락 위협을 받고 있는 프랑스가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방안을 두고 독일과 갈등을 겪고 있고, 이탈리아는 경제 성장을 위해 예산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구체적 방안이 합의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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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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